한국일보

“상담소 무료 시민권반 등록을”

2018-12-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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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일부터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강의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한인들을 위해 무료 시민권반을 연다며 참가 희망자들에게 서둘러 등록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담소 시민권반은 오는 1월2일부터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소에서 열린다. 강사는 교수 출신이며 상담소 자원봉사자인 박영준 박사가 맡는다.

시민권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미국 내 합법적인 영주권자(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는 3년)여야 하며 5년 기간 중 2년 6개월 이상을 미국 내에서 체류했어야 한다. 5년중 한꺼번에 1년 이상을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민권을 받으려면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문을 찍고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인터뷰에선 10개 항목의 질문 가운데 6개 이상을 맞춰야 합격한다.

문의: (425)776-2400
상담소: 22727 Hwy 99 Suite #212, Edmonds WA 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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