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부터는 ‘T-모빌 파크’

2018-12-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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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리너스, 홈구장 새 명징 사용권 계약

내년부터는 ‘T-모빌 파크’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명칭이 세이프코 필드에서 T-모빌 파크로 변경됐다.

매리너스 구단은 19일 T-모빌과 25년간 구장 명칭 사용권에 합의했다며 구장의 명칭을 ‘T-모빌 파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합의안은 워싱턴주 경기장 공공시설지구(PFD)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세이프코 필드는 지난 1999년 개장된 이후 세이프코 보험이 구장명칭 20년 사용계약을 체결했지만 세이프코가 리버티 뮤추얼 보험사에 합뵹된 후 지난해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구단측에 통보했다.

매리너스는 내년 3월 28일 이름이 변경된 ‘T-모빌 파크’에서 2019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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