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한인회 한경수 회장 연임

2018-12-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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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서 인준…한국학교 글짓기ㆍ그림대회도 열려

밴쿠버한인회 한경수 회장 연임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회 한경수 회장이 연임한다.

밴쿠버한인회는 지난 15일 밴쿠버 주님의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한 회장의 당선을 인준했다.

한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서로 협동하며 자녀들이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주류사회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새해에도 주류사회와 함께하는 한인회로서 오직 봉사와 열정 그리고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성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인회가 동포사회 및 주류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한국학교 후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새해에도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총회 후 밴쿠버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대회가 이어졌다. 글짓기에선 김예찬과 전하은 학생이 대상, 김주한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림그리기대회에서는 임하음ㆍ김예준ㆍ성이현 학생이 최우수상, 전준혁ㆍ김주완ㆍ정준호ㆍ조너스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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