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월 강사는 찰스허만 변호사

2018-12-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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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부인회, 20일 요리강좌…디저트 콘테스트도

12월 강사는 찰스허만 변호사
대한부인회(이사장 김명숙ㆍ위원장 김경숙)는 오는 20일 오후 6시 타코마 본관에서 12월 요리강좌 및 디저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부인회가 매달 임원, 이사 및 일반한인들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마련하는 요리강좌의 12월 강사는 찰스 허만 변호사이다. 한인 부인을 두고 있으며 ‘허철수’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있는 그는 전국적으로 사고 관련최고 변호사로 통한다.

전문 요리사 못지 않은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허만 변호사는 이날 소갈비 구이(Prime Rib Roast)를 메인 메뉴로 삼고 감자와 그린빈, 샐러드 등을 만드는 노하우를 선보인다.

허만 변호사의 요리강좌에 이어 디저트 콘테스트가 열린다. 케익, 크리스마스 빵, 쿠키, 푸딩, 초콜릿, 너트, 떡, 한과 등의 디저트 콘테스트에 참가하면 요리강좌에 참석해 접수처에 이름과 연락처, 디저트 명칭을 밝히고 참가번호를 받아야 한다. 이후 준비해온 디저트를 해당 번호 테이블에 얹어 놓고 참석자들이 선호하는 디저트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우승자가 가려진다.

1등 수상자에게는 100달러 상당의 상품이, 2등 수상자에게는 다기 세트가, 3등 수상자에게는 천자문 탁자가 선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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