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셸 오바마 타코마 온다

2018-12-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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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월8일, 회고록 ‘비커밍’홍보 행사 참석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자신의 회고록 ‘비커밍(Becoming)’을 홍보하기 위해 타코마 등 서북미를 방문한다.

오바마 여사는 현재 전국을 순회하며 회고록을 홍보 중이며 지금까지 책이 300만부 이상 팔려 나가자 순회 일정을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8일 타코마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고 다음날인 2월 9일에는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내려간다.

타코마 행사 티켓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온라인(www.ticketmaster.com)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오바마여사는 이어 3월21일 밴쿠버BC에서 출판기념 행사를 갖는다.


오바마 여사는 내년에도 유럽 6개 도시를 포함해 총 21회의 출판기념 행사를 가진 뒤 5월 12일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

회고록 ‘비커밍’은 역대 최고속으로 판매되는 ‘넌픽션’ 서적이라는 기록을 작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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