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1월 선거 투표율 71.83%

2018-11-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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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 중간선거 사상 1970년에 이어 2위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워싱턴주 중간선거 투표율이 역대 두번째로 높았다.

주 총무부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최종 개표 결과 전체 등록 유권자의 71.83%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70년 중간선거의 71.85%에 0.02% 포인트 뒤진 기록이다.

킴 와이맨 총무장관은 “투표자 1,101명이 모자라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지만 워싱턴주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워싱턴주의 역대 중간선거 투표율은 2010년 71%로 높았지만 2014년엔 54%에 머물렀다.
카운티 투표율에선 샌완 카운티가 84%로 가장 높았고 야키마 카운티가 62%로 가장 낮았다. 킹카운티는 75%, 스노호미시는 71%, 피어스 카운티는 6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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