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겨울은 나비엔 온수매트로”

2018-11-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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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나비엔, 판매처 3곳으로 확대하며 시장진출

▶ 순면 2㎜ 초슬림 차콜 커버, 이중분리난방 가능

“시애틀 겨울은 나비엔 온수매트로”

경동나비엔 이상규(왼쪽) 미주법인장과 스테이시 강 팀장이 본보를 찾아 프리미엄 온수매트 ‘컴포트 메이트’를 설명하고 있다.

‘건강한 숙면용 매트’로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온수매트가 시애틀에 본격 진출한다.

경동나비엔 미주법인은‘컴포트 메이트’(Comfort Mate) 제품의 시애틀 판매처를 최근 타코마 신신백화점, 에드몬즈 홈 센스, 린우드 H마트로 확대했다.

이상규 미주법인장과 스테이시 강 팀장은 28일 본보를 방문, “비가 많이 오고 으스스한 시애틀의 겨울은 나비엔의 온수매트가 제격”이라며 인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며 쾌적한 수면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법인장은 “온수매트에서 편안한 숙면을 취하고 나면 다음날 몸이 가뿐해 건강에도 좋고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업무 효율 또한 높아진다”고 말했다.

전자파가 나오지 않아 전기장판 등을 대체하며 한국에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온수매트는 미주 한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보일러의 대명사로 온수를 다루는 세계최고 기술을 가진 경동나비엔이 개발한 프리미엄 온수매트는 기술력이나 건강ㆍ쾌적ㆍ편리ㆍ안전성 등에서 타 제품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인용 제품의 경우 분리난방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1도 단위로 세밀하게 매트 좌우의 온도를 조정할 수 있다. 부부간에도 취침시 선호하는 온도가 달라 같은 침대에서 자면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아예 따로 자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온수매트는 이를 완전히 해결해준다.

특히 나비엔 온수매트는 호스 없이도 2㎜ 두께의 매트 안에 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물길’을 만들어 놓아 온기를 골고루 전달한다. 특히 일반 온수매트가 호스 때문에 두꺼운 것과 달리 나비엔 제품에는 호스가 없는만큼 초슬림으로 제작돼 매트리스의 쿠션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얇기 때문에 쉽게 접을 수 있으며 노트북컴퓨터 정도의 간편한 사이즈로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한 리모컨, 살균모드, 동파방지시스템, 수위센서, 누수알림기능, 커넥터가드, 이중덮개, 온도센서, 히터 오작동방지, 동작센서, 자기진단기능, 화재방지기능, 차일드 락 모드 등이 딸려 있다. 특히 2년간 워런티를 제공, 제품 고장이나 하자가 발생할 경우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온수매트의 품격을 한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 홈쇼핑 판매에서 완판기록을 가지고 있는 나비엔의 ‘컴포트 메이트’가격은 트윈 사이즈 349달러, 퀸사이즈 449달러, 킹 사이즈 479달러이다. 시애틀지역에선 신신백화점ㆍ홈 센스ㆍH마트 린우드점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www.comfort-mate.com)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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