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코마한인회 정정이 회장 연임

2018-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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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후보 등록해 43대 당선…12월8일 총회 개최

타코마한인회 정정이 회장 연임

<사진설명> 케이 전ㆍ이종행ㆍ정정이ㆍ수 홍(왼쪽부터)씨.

정정이 타코마한인회장이 내년도에 회장으로 연임한다.

타코마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3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 20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정이 현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을 함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종행 전 회장이 위원장을, 최기선씨가 사무장을, 김도산ㆍ케이 전ㆍ수 홍씨가 위원을 맡았다.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간 타코마한인회를 이끌게 될 정정이 회장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워싱턴주 대한체육회장,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등을 지냈다.

타코마한인회는 오는 12월 오전 11시 타코마한인회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어 정정이 회장의 연임에 대한 승인을 한 뒤 내년도 이사장도 최종적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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