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장품 업계는 이미 ‘크리스마스’

2018-11-21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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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겨냥 할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봇물

화장품 업계는 이미 ‘크리스마스’
“밤하늘에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당신만의 아름다운 소원을 빌어보세요!”

한국 화장품 업계는 이미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했다. 11월이 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특별한 할러데이 컬렉션들이 봇물을 이룬 가운데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한정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11월 3주차에는 할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물론 한정 기획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오페는 할러데이 시즌을 위해 빛나는 별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I HOPE’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아이오페의 할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은 물론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 슈퍼바이탈 기초 2종 세트(소프너&에멀젼),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에어쿠션Ⓡ 등 총 5종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욘드는 디즈니의 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개봉을 기념해 할러데이 에디션 6종을 선보였다. 영화 속 환상적인 스토리와 마법처럼 펼쳐지는 감동을 비욘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컬러로 연말의 따스함을 표현했으며 겨울철 꼭 필요한 바디 및 헤어 제품과 핸드크림에 적용해 더욱 의미가 있다.

라벨영은 ‘쇼킹토너 꿀광버전’ 외 3개 제품(쇼킹마요네스헤어팩, 쇼킹족욕에센스, 쇼킹소주스킨)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2014년부터 매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쇼킹토너 꿀광버전은 라벨영 기초 케어 제품 중 100만개 이상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선보인 쇼킹토너 꿀광버전 리미티드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꿀광 피부가 된 웅녀의 100일 비법과 365일 동안 모아온 최고의 꿀광을 선물하는 꿀광산타 콘셉트로 화장품 용기에 꿀벌과 웅녀캐릭터가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클리오는 모던 레트로 무드의 2018 할러데이 한정판 ‘어드벤처 컬렉션’을 내놓았다.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감성 패키지로 디자인된 이번 컬렉션은 클리오의 스테디 셀러 제품인 ‘킬 커버 앰플 쿠션’?‘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와 촉촉한 시스루 발색의 ‘베일 틴트 밤’, 연말 파티룩에 제격인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 등의 신제품을 포함, 총 5품목 11종으로 구성되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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