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조 1위로 ATP투어 파이널스 4강 진출
2018-11-16 (금) 12:00:00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시즌 최종전 4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 파이널스(총상금 850만달러) 대회 5일째 레이튼 휴잇그룹 조별리그 3차전에서 케빈 앤더슨(6위·남아공)을 2-0(6-4, 6-3)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게이 니시코리(9위·일본)에게 0-2(6-7, 3-6)로 패해 출발이 좋지 못했던 페더러는 2차전에서 도미니크 팀(8위·오스트리아)을 2-0(6-2, 6-3)을 꺾은 데 이어 2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2승1패가 된 페더러는 앤더슨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 조 1위가 됐고 앤더슨이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