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공회의소 한국서 장학금 전달

2018-10-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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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자매결연 당진 서야중고 학생 8명에게

상공회의소 한국서 장학금 전달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김행숙(왼쪽에서 네번째) 회장 등 일행이 지난 22일(한국시간) 당진 서야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가 자매결연한 충남 당진을 올해도 찾아가 서야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행숙 회장을 비롯해 고봉식ㆍ이수잔ㆍ정정이ㆍ김승애ㆍ정현아씨 등 전 회장과 케이 전 이사장, 수 홍씨 등 방문단 11명은 22일(한국시간) 당진시를 방문, 30여년의 자매결연 역사를 자랑하는 당진상공인협의회와 모처럼 상봉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어 당진시청과 당진시의회를 잇따라 찾아 김홍장 당진시장 등과 만나 양도시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상공회의소 일행은 이어 당신 서야중ㆍ고등학교를 방문, 8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 및 특기생들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30년 전인 1988년에 장학사업이 처음 시작됐을 때 상공회의소 회장이었던 고봉식 전 회장 부부가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김행숙 회장이 전했다.

한편 상공회의소 일행은 당진 방문에 이어 23일 인천 송도 켄벤시아 센터에서 2박3일간 진행되는 한상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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