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정 먹거리 놓치지 마세요”

2018-10-19 (금)
크게 작게

▶ 강원도 횡성군-강원향우회, 팔도식품서 특판전

▶ 28일까지 200여 제품 선봬

“청정 먹거리 놓치지 마세요”
강원도 횡성의 청정 먹거리들이 지난 18일부터 타코마 팔도식품에서 특별 판매되고 있다.

이병한 횡성군 부군수와 박승인 가공식품협의회장 및 현숙 워싱턴주 강원향우회장의 업무 협약식과 테이프 커팅 행사로 시작된 이 특판전에는 앤초이스ㆍ예향식품ㆍ서원농협ㆍ청아굿푸드ㆍ산골농장ㆍ횡성푸드ㆍ산내마을ㆍ웰빙가든ㆍ밀원ㆍ청태산농장ㆍ참살이 등 횡성군의 11개 업체가 만든 100여가지 제품과 함께 반찬류, 나물류, 젓갈류 등 200여가지 제품이 판매돼 타코마 지역 한인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부군수는 “횡성군이 자랑하는 더덕, 찐빵, 토마토 등 유기농 가공 식품은 연간 2백만 달러 이상 수출되고 있다”며 “횡성군 주민들과 한규호 군수가 품질을 보장하는 젓갈류와 황태 등은 시애틀에서 좀체 맛볼 수 없는 건강식품이므로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회장은 “횡성 주민을 돕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청정 지역에서 깨끗하고 정성들여 만들어져 고향과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많이 구입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특판전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