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이프코 필드서 스케이트 탄다

2018-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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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부터 5주간 아이스링크 갖춘 축제 열려

세이프코 필드서 스케이트 탄다
올해 연말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밴쿠버 조명회사 ‘샤인(Shine)’은 11월 23일부터 12월30일까지 시애틀과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크리스마스 조명축제 ‘인챈트(Encha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이프코 필드에 8,700평방피트 규모로 마련된 축제장에는 길이 350피트의 아이스링크, 수백만 개의 전구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 및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미로가 설치된다. 또한 90여 업소가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입장료는 1인당 19.99달러(4인 가족 69.99달러), 시즌 패스 49.99달러, VIP 티켓 64.99달러이며 온라인(www.enchantchristmas.com/seattle/)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며 스케이트는 10달러에 대여할 수 있다. 텍사스주에서는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인챈트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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