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케네스 배 선교사 첫 공개 강연

2018-10-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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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타코마 침례교회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서

지난 2012년 11월 북한에 들어갔다가 2년간 억류된 뒤 풀려난 린우드 선교사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가 시애틀 지역 공식 행사에서 처음으로 강연한다.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회장 권 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에서 개최하는 제 16차 통일구국기도회에 배 선교사가 강사로 나온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 인권단체 ‘느헤미야 글로벌 이니셔티브(NGI)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배 선교사는 이날 강연 주제는 ‘느헤미야의 사역으로 조국을 구합시다’이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는 “이날은 특별히 종교개혁 502주년 기념 주일로 종교개혁의 완성이 우리 민족의 복음통일에 있음을 믿고 간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교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1328 S 84th St, Tacoma, WA 9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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