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준규씨 뿌리문학상 우수상

2018-09-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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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미문인협회 10월6일 시상식 및 낭송회

서북미문인협회(회장 지소영, 이사장 조영철)가 실시한 제14회 뿌리문학상 공모에서 김준규씨가 시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북미문인협회는 공명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반주가 좋아지는 나이에’란 작품 등을 응모한 김씨에게 우수상, ‘비오는 날의 상념’등을 제출한 김정락씨와 ‘상처’ 등의 작품을 낸 임영희씨 등 2명을 가작 수상자로 결정했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시 부문에서 3명의 수상자를 냈지만 수필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10월 6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 뒤 문인협회 회원들과 참석자들의 시 및 수필 작품 낭송회가 이어진다.

지소영 회장은 “올해 신인상을 수상하는 새내기 작가들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엮는 문학마당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앰TV: 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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