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송편빚기 재미있어요”

2018-09-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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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뷰통합한국학교도 추석행사 개최

“송편빚기 재미있어요”

벨뷰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지난 22일 추석행사에서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가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전교생이 한국 전통과 풍습을 체험하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지도하에 전교생과 보조교사 등 550여명이 송편을 만들고 식혜도 함께 맛봤다.

유아,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학생들은 음악전담 진현정 교사의 지도로 강강술래 전통놀이를 응용한 플래시몹을 펼쳤으며, 초등 3~5학년은 제기차기와 줄다리기 등을 체험했다.

각 반 어린이들은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입고 한가위의 의미와 놀이를 배우고, 추석 관련 영상을 시청하거나 종이로 한복 접기, ‘추석 동시’짓기, 팔씨름, 윷놀이 등을 즐기며 추석 분위기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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