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OV 위반차량 1,671대 적발

2018-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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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찰대, 시애틀 일원서 5일간

HOV 위반차량 1,671대 적발
워싱턴주 순찰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킹ㆍ피어스ㆍ스노호미시 등 시애틀지역 고속도로에서 다인승전용차선(HOV)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 1,671명의 운전자에 벌금 티켓을 발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순찰대는 이 기간에 총 1,756명의 운전자를 HOV 위반혐의로 적발해 이 가운데 1,671명에게 136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나머지 85명은 경고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17명은 5일간 두 차례 적발됐고 한 명은 3번이나 걸렸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순찰대는 주말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운전중 휴대폰 사용 등 부주의 운전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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