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일원 ‘홍수 경보’
2018-09-10 (월) 07:27:05
최희은 기자
뉴욕시 일원에 홍수 경보가 발령돼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 기상청은 9일 퀸즈 북부 지역과 맨하탄, 브롱스 지역 등에 대해 10일 오후 1시까지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이들 지역의 강우량은 2인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4시간 비상대책센터을 가동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비상대책 센터는 10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달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 당시보다 더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에,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은 특히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비상약품 및 여분의 배터리 등을 확보해 홍수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주 미 중남부 일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인 ‘고든’이 북상하면서 이번주 내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어 세력이 강화돼 열대성 폭풍에서 9일 허리케인으로 격상된 플로렌스가 대서양을 지나 이번 주말 미 동부 해안 지역에 상륙할 예정이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