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농무부, 85만명 식료품 부족 직면
▶ 전국 11.8% 뉴저지주 8.8%식량 모자라
뉴욕주민 9명 중 1명이 식료품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농무부가 5일 발표한 2015~2017년 식료품 부족(food insecure)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민의 10.9%에 해당하는 85만 여명이 식료품 부족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는 2012~2014년 사이 14.4%에서 3.5% 하락한 것이지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9.9%보다 1% 늘어난 수치다.
뉴저지주의 경우 전체 주민의 8.8%가 배고픔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식료품 부족 현상은 돈 같은 재화가 없어 정상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충분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식량 부족 현상은 뉴욕과 뉴저지 뿐 아니라 미 전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11.8%에 해당하는 4,000만 명이 식량부족을 겪고 있는데 이는 미국 내 1,500만 가구가 매일 끼니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연방농무부를 밝혔다.
특히 흑인 및 히스패닉 등 소수인종과 여성, 어린이 등 소수계층의 식료품 부족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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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