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일부터 갤런당 37.1센트→41.4센트
▶ 경유도 갤런당 48.4센트로 인상
뉴저지주 휘발유세가 오는 10월부터 또다시 인상된다.
뉴저지주 재무국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부터 휘발유세를 현행 갤런당 37.1센트에서 4.3센트 올려 41.4센트로 상향 조정한다. 경유(디젤) 역시 갤런당 48.4센트까지 세금을 올릴 예정이다.
뉴저지주는 현행법상 ‘교통시설 개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연간 최소 20억 달러의 기금이 모자란 경우 휘발유세를 인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지난 2016년 도로와 교량, 철도 등의 개선 공사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기금이 고갈되자 휘발유세를 인상해 부족한 기금을 채우기 위해 제정됐다.
뉴저지주 당시 교통시설 개선기금 고갈로 인해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모든 공사를 중단시키면서 보수가 필요한 도로와 교량, 철도 등이 올스톱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결국 뉴저지주의회와 주지사는 휘발유세를 인상해 교통 개선기금을 마련하는 데 합의하고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10월부터는 휘발유세를 갤런당 14.5센트에서 37.1센트로 인상돼 미 전역 50개주 중에서 2번째로 휘발유세가 낮은 주에서 6번째로 비싼 주가 됐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갤런당 45.8센트의 휘발유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펜실베니아주도 58.7센트를 휘발유세로 걷어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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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