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지올리 피아노 워싱턴주 첫선

2018-08-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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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벨뷰 피아노사서 새런 김, 일레인 정씨 연주

세계적 피아노 브랜드인 ‘파지올리 피아노’가 워싱턴주에서 한인 연주자들에 의해 첫 선을 보인다.

파지올리 피아노의 서북미 공식딜러십을 딴 벨뷰의 ‘노스웨스트 피아노’는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 리셉션으로 시작해 낮 12시30분 피아노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리셉션의 호스트는 본사 매니저인 루카 파지올리이며 연주는 한인 피아니스트인 새런 김씨와 일레인 정씨가 맡는다. 김씨와 정씨는 파이올리 피아노만의 독창적이면서도 중후하며 섬세한 음색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탈리아산인 파지올리 피아노는 피아니스트이자 엔지니어인 파올로 파지올리에 의해 1981년 탄생했다. 최고급 자재와 부품으로 섬세한 수공작업을 통해 제작돼 세계 정상급 브랜드라는 칭송과 함께 세계 유수 무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피아노로 꼽히고 있다.

연주회 참석 문의: (425)241-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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