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병원들 ‘패혈증’ 초기대응 미흡
2018-08-31 (금) 08:43:22
송용주 지국장
▶ 미전역 꼴찌에서 4번째 ‘불명예’…전국 평균점수 49%에도 못미쳐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뉴헤이븐 소재 예일대 병원이 2018년도 CMS 조사 ‘패혈증’ 대응 평가에서 전국 평균 점수에도 훨씬 못 미치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패혈증’은 혈액의 감염으로 단 하루 만에 장기 기능 장애를 동반하고 쇼크에 빠져 치사율이 높은 질병으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초기 대응만 제대로 한다면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네티컷 헬스 조사 팀(C-HIT)의 최근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CMS)에서 발표한 자료 분석에 따르면 커네티컷 소재 병원들은 미전역 다른 주 병원들에 비해 패혈증 초기 대응이 미흡해 전국 꼴찌에서 4번째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 CMS 조사 결과에서 커네티컷주 소재 병원들의 패혈증 대응 평균 점수는 48%로 전국 평균 점수인 49% 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패혈증 대응 평가에서 브리지포트 병원은 34%, 하트포드 병원 29%, 미들섹스 병원 38%, 예일 뉴헤이븐 병원 23% 등 대부분의 커네티컷 병원들은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패혈증 사망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MS는 지난 2015년 부터 시기만 놓치지 않으면 아주 쉬운 질병으로 사망률을 훨씬 줄일 수 있는 패혈증 대응기준을 마련하고 전국 병원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작했고 올해 8월 처음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커네티컷주 소재 각 병원들의 CMS가 매긴 패혈증 대응 평가 점수는 웹사이트 (c-hit.org)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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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