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곳으로 분산…시교통국, 10월 공청회 실시 후 연말부터 시행
뉴욕시의 명물인 센트럴팍의 관광 마차 탑승장소가 공원 밖에서 안쪽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현재 센트럴팍 정문 밖 한 군데에 위치한 관광마차의 탑승 장소를 공원 안쪽 5군데로 분산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새 관광마차 탑승 장소는 공원내 위치한 그랜드 아미 플라자와 이스트 72스트릿 입구, 웨스트 72스트릿 입구, 웨스트 67스트릿 원형교차로, 7애비뉴 입구 등 5곳이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관광마차 탑승 장소를 공원 내부로 옮기면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말이 더욱 안전하게 손님을 태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통국은 오는 10월 공청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말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은 취임 후부터 센트럴팍 관광마차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마부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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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