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국무부, ‘1년 더 연장’

2018-08-31 (금) 0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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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미 국무부는 30일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내년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자국민이 북한 당국에 의해 체포 및 장기 억류될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2017년 9월1일 발효된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조처는 31일이 종료일로 돼 있으나 국무부는 30일 발표한 사전 고지를 통해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가 2019년 8월31일까지 연장되며, 이를 31일 연방 공보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정부는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귀환한 뒤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9월1일부로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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