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 청소년 M-13갱단 확산 봉쇄
2018-08-30 (목) 08:14:37
이지훈 기자
▶ 쿠오모주지사, 낫소·서폭 17개학군 835만달러 지원
▶ 유스 프로그램 운영시설·청소년 재활서비스 분야 등
2만여 학생들 직업교육 훈련통해 취업기회
뉴욕주정부가 MS-13 갱단의 근거지가 되고 있는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에 갱단 활동 확산 방지 차원으로 835만 달러를 투입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8일 낫소카운티와 서폭 카운티 소재 17곳의 학군과 유스 프로그램 운영 시설에 방과후 프로그램, 직업 훈련 및 취업 프로그램과 청소년 재활 서비스 분야에 지원금을 투입해 청소년들의 갱단 접촉을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지원 금액으로는 직업 훈련 및 취업 프로그램에 370만 달러, 방과후 프로그램에 240만 달러, 청소년 재활 서비스에 225만 달러이다.
MS-13 갱단의 주요 활동지로 알려진 센트럴 아이슬립에는 총 54만 달러가 투입 돼 학군 내 7,4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되며, 서폭카운티 디어파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롱아일랜드’에는 30만 달러가 지원 돼 2만여명의 학생들이 직업 교육 훈련을 통한 취업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서폭대학교의 캐롤린 보예스-왓슨 교수는 하루 중 청소년 범죄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간이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라며 이 시간에 청소년들이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