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호보큰시 상도관 파열 때아닌 물난리
2018-08-30 (목) 08:04:04
금홍기 기자
▶ 65일 동안 최소 17곳 터져 곳곳 침수 피해
뉴저지 호보큰시가 2개월째 잇따르는 상수도관 파열 사고로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다.
파열된 상수도에서 흘러나온 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점들이 매출 타격을 입고 있는가 하면 맨하탄을 있는 패스 트레인이 운행 차질을 빚고 있다.
호보큰시에 따르면 지난 65일 동안 최소 17곳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28일 오전에도 리버 스트릿과 허드슨 플레이스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패스역이 침수돼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라비 발라 호보큰시장은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수에즈(SUEZ)가 땅속에 묻혀 있는 계량기 개선 사업 중 상수도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파이프가 파열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수에즈 측은 호보큰 정부가 100년이 넘은 노후 된 상수도관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아무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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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