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국방장관 매티스 “한미군사훈련 더는 중단 없다”

2018-08-29 (수) 07:19:22
크게 작게

▶ 북미대화 교착 속 대북압박

미 국방장관 매티스  “한미군사훈련 더는 중단 없다”
제임스 매티스(사진) 미국국방장관은 28일 “현재로서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더는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브리핑에서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나온 선의의 조치로서 가장 큰 몇몇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조치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원활한 비핵화 협상을 위해 중단한 한미 연합훈련을 다른 변수가 없는 한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북미대화 교착 국면에서 대북 압박을 가한 것으
로 풀이된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이 연합훈련 재개를 도발로 간주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 우리가
훈련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우리는 지금까지 훈련을 그만둔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몇몇 훈련이 중단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선의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만약 (대통령이) 지시한다면(중단)하겠지만, 현재로선 더는 중단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