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성황
▶ 태권도 시범·팝송공연 등 큰 호응

2018 한미문화축제 공식행사에서 낫소카운티 봉사상 수상자들이 문용철(맨 왼쪽) 롱아일랜드한인회장과 파라 모자왈라 낫소카운티 소수민족 총책임자(왼쪽 6번째부 터), 일레인 필립스 뉴욕주상원의원 등과 함께 자리를 했다. 사 진<제공=롱아일랜드한인회>
롱아일랜드 지역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2018 한미문화축제’가 26일 지역한인과 타민족 주민 1,000여명이 화합의 장을 이룬 가운데 아이젠하워팍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낫소카운티 주최, 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문용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나눔밴드의 6080세대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팝송 연주, 헌터하이스쿨 풍물팀의 사물놀이, Y.H. Park 태권도팀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뉴욕감리교회 유스오케스트라단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타민족 관객들은 태권도 시범과 팝송 공연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박수갈채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또 롱아일랜드한인회가 준비한 김밥 1,000개와 H마트에서 제공한 한국 과자들도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앞서 열린 공식행사에서 낫소카운티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인화, 도인순, 전병준, 박명재, 이근배, 이준영, 김남석, 스티브 전, 문은연씨 등 9명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 회장은 “롱아일랜드의 대표 한국문화행사인 한미문화축제는 올해도 알찬 내용으로 마련 돼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며 “한인 1세 관객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을, 2•3세 관객들에게는 정체성을 심어주며 타민족 이웃들에게는 한국문화의 진수를 선사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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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