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적 남성, 미 대선 참여했다 기소
2018-08-28 (화) 07:22:28
금홍기 기자
노스캘로라이나에서 한인 1명을 포함한 외국 국적자 19명이 불법으로 선거에 참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 당시 불법으로 투표한 한국과 일본, 멕시코, 필리핀 등 14개국 출신의 이민자 19명을 적발해 노스캘로라이나주 소재 연방 대배심에서 기소 평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소된 한국 국적의 효석 조지(69)를 포함한 8명에게는 외국인으로 단순 불법 선거 참의혐의로 최대 1년의 징역형과 10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이들 중 나머지는 서류를 위조하는 등 시민권자로 속여 유권자 등록을 하고 선거에 참여한 혐의를 받아 6년~26년의 징역형이나 35만달러의 벌금형이 주어질 수 있다.
한편 연방정부는 지난 대선 때 비시민권자들이 불법으로 선거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미전역에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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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