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영업 세미나 및 일자리박람회

2018-08-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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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상공회, 9월28일 턱윌라 라마다 인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가 오는 9월28일 오후 5시 턱윌라 라마다 인에서 ‘자영업 세미나 및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한인 자영업자가 필요한 컨설팅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기법 등을 설명한다. 한국의 유명 컨설팅 전문가인 강동석씨가 ‘돈 잘 버는 점포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B&H 시스템스 대표로 현재 암스트롱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IT 전문가 찰스 황씨가 ‘스몰비즈니스가 소셜미디어를 만나면’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씨와 황씨는 참가자 가운데 각각 3명을 추첨해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대내외 환경을 관찰하고 진단 및 처방을 해주는 무료 컨설팅 티켓과 컴퓨터 무료 수강권을 선사한다.


김행숙 회장은 “디스플레이 전문가인 강동석 컨설턴트가 식당ㆍ그로서리ㆍ호텔ㆍ세탁소ㆍ미용실ㆍ보험업 등 업종에 상관없이 추첨해 현장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워싱턴주 노동국 전문가가 나와 올해 새로 바뀐 노동관련 조례나 법령 등을 설명해줘 한인들이 잘 알지 못해 억울하게 벌금을 부과받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김 회장은 “소규모 장영업자들은 물론 직장을 찾거나 전문인들의 도움이 필요한 개인, 또는 회사들도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06)778-9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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