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방문 뉴요커 맥도날드 샐러드 기생충 감염
2018-08-25 (토) 06:49:52
이지훈 기자
최근 일리노이를 방문했던 한 뉴욕시민이 맥도날드에서 판매된 샐러드를 먹고 기생충 감염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맥도날드 이용 후 나타난 미세 기생충 원포자충(Cyclosporiasis) 감염 환자는 모두 50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뉴욕시, 커네티컷, 버지니아에서 증세를 보인 환자들 모두 최근 일리노이 방문 시 맥도날드 샐러드를 섭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맥도날드 측은 지난 7월 미국 내 14개 주 3,000여개 매장에서 해당 샐러드 판매 금지 및 잔량을 자체적으로 수거했다. 원포자충은 오염된 야채나 과일, 물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 시 설사, 근육통, 피로감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