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서 ‘트럼프 욕설’ 전광판
2018-08-25 (토) 06:39:09
조진우 기자
▶ 도로공사 전광판에 ‘Fxxx TRUMP’
▶ DOT, 12시간만에 삭제 “전광판 소유 건설사에 책임”

브루클린 한 도로공사 전광판이 ‘Fxxx TRUMP’라고 표기돼있다.<사진출처=인스타그램>
브루클린의 한 도로에 설치된 도로공사 전광판에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욕설 문구가 게시되는 일이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3시께 브루클린 이글 스트릿과 맥기네스 블러바드에 임시로 설치된 도로공사 전광표시판에 ‘Fxxx TRUMP'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이 문구는 이날 도로를 지나던 한 운전자가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 소셜네트웍사이트 등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해당 문구는 뒤늦게 사실을 알고 이날 오후 3시 DOT가 삭제 할 때까지 12시간 동안 지속됐다.
이에 대해 DOT는 “해당 전광판은 건설사가 소유한 것으로 해당 내용의 책임도 건설사에게 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퀸즈의 한 도로교통 전광판에 ‘북한이 최고의 한국’(North Korea is Best Korea)라는 문구가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본보 2017년 10월28일자 A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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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