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합한국학교 수강생 모집

2018-08-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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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온라인 접수…9월1일엔 교무실서도

▶ 벨뷰는 온라인으로만

통합한국학교 수강생 모집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가 2018~2019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재 쇼어라인 크리스천 스쿨을 임대 사용하고 있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와 벨뷰 타이중학교를 빌려쓰고 있는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오는 9월8일 개강해 내년 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는 이번 학기에 수강할 학생을 온라인(www.usbks.us)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교무실에서도 접수한다. 등록금은 1인당 225달러이며 한가족 둘째와 셋째는 200달러, 부모가 등록할 경우 100달러로 할인된다.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정규수업 외에도 유아미술ㆍ초등미술ㆍ구연동화ㆍ종이접기ㆍ종이접기 급수반ㆍ태권도ㆍ검도ㆍ한지공예ㆍ코딩 등의 특별활동 반도 운영한다.


매 학기 400명 이상이 등록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는 지난 18일부터 온라인(www.usbks.us)으로만 등록을 받는다. 등록금은 1인당 250달러이고 둘째와 셋째는 200달러, 학부모는 125달러로 할인된다.

벨뷰학교는 만 4세부터 성인반까지 학년 및 능력별로 세분화한 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 교사들이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한국어 정규 수업 외에 음악ㆍ미술ㆍ태권도ㆍTOPIKㆍSAT Ⅱ(한국어) 준비반ㆍ종이접기ㆍ숙제반 등의 특별활동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난타반을 신설한다.

문의: 시애틀(206-795-9010), 벨뷰(425-516-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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