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커네티컷주 방문계획 없어

2018-08-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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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중간선거 공화당 선거 유세 지원 리스트서 제외

트럼프, 커네티컷주 방문계획 없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6년도 페어필드 소재 Sacred Heart 대학교를 방문해 대통령 선거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 선거 유세와 기금 모금 행사 참석을 위해 앞으로 6주간 노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 미주리, 캔터키, 몬테나, 네바다 등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예상대로, 커네티컷주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 공화당 선거 유세 지원 방문리스트에서 빠져 있다. 백악관측 담당자들은 이번 방문 계획이 잠정적이고 앞으로 더 많은 주가 방문 일정표에 추가될 수 있다고도 언론에 전했다.

Cook Political Report는 지난 14일 선출 된 레몬트 민주당 후보와 스테파나우스키 공화당 후보의 커네티컷주 주지사 선거가 막상막하의 ‘박빙 대결’이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박빙 승부가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스테파나우스키 공화당 후보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인 커네티컷에 공화당 출신의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유세를 위해 방문해 주기를 원했을 것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유죄 인정과 2016년 대통령캠프 본부장이었던 커네티컷 뉴브리튼 출신 폴 매너포트의 유죄 판정이 백악관을 비롯한 미 정계 안팎에 엄청난 충격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방문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테파나우스키 커네티컷주 공화당 후보의 주지사 예비 선거 당선을 축하 하며 “그가 11월 선거에서 이겨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는 훌륭한 주지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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