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뉴 커뮤니티 센터 문열어

2018-08-22 (수) 07:49:4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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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등 이민자에 무료 법률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플러싱 뉴 커뮤니티 센터 문열어

21일 퀸즈 플러싱 양무리교회에서 열린 센터 오픈 행사에 리 시겔(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을 비롯 지역 이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가 퀸즈 플러싱에 문을 열었다.

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리 시겔)는 21일 플러싱 뉴욕양무리교회에서 오픈 행사를 열고 무료법률상담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해 한인들과 타민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0년 경력의 유대인 변호사인 시겔 이사장은 “아내가 한인이라서 오래전부터 한인 사회에 기여할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왔다”며 “뉴 커뮤니티 센터는 이민생활에 필요한 무료 법률 상담과 함께 댄스, 요가, 미술, 악기지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센터는 뉴욕양무리교회(35-02 150Pl. 3FL, Flushing, NY)로부터 장소를 제공받아 9월1일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민법, 형사법, 일반 생활법 등과 관련한 무료 법률 상담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재정 상담은 월, 화, 목, 금요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 기초연주반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외국어반, 가발제작 기술교실, 건강무료상담, 줌바댄스, 요가 교실, 초상화 그리기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각 요일별로 마련된다.

실비정도의 재료비만 내는 가발제작 기술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제공된다.

센터는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2, 25, 29, 3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레인 윌리엄스 발전문의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오스카 이 사무장은 “뉴 커뮤니티 센터가 한인사회의 중심인 퀸즈에서 한인을 비롯해 히스패닉계. 중국계, 필리핀계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917-995-591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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