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서 웨스트나일 첫 감염환자 발생
2018-08-11 (토) 06:03:49
금홍기 기자
뉴저지주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뉴저지 주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헌터돈 카운티에 거주하는 74세 남성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현재 당국은 이 남성 외에도 2명을 추가 의심환자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보건국은 패세익카운티를 제외한 총 20개 카운티의 모기를 채취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284곳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특히 버겐카운티에서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주내 카운티 중 가장 많은 곳에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전염되고 감염시 신경계에 영향을 주면서 수막염과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해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주보건국은 모기 활동량이 많은 저녁시간에는 외출시 긴팔과 긴 바지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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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