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도 ‘긴뿔 진드기’ 발견
2018-08-10 (금) 08:18:03
이지훈 기자
신종 ‘긴뿔(Longhorned) 진드기’가 뉴욕시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뉴욕주 웨체스터 등지에서 발견된 긴뿔 진드기가 최근 스태튼아일랜드 남부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보건국은 이 진드기로 인한 라임병 유발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으나 아시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사례가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 중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하고, 잔디에 앉을 경우에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턴 뒤 즉시 세탁해야한다.
시보건국은 현재 스태튼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시 전역 31곳에 진드기 감시센터를 운영 중이며 추가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다 적극적인 감시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