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우-아벨라 리턴매치 선거전 ‘후끈’

2018-08-10 (금) 07:52:3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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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상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리우-아벨라 리턴매치 선거전 ‘후끈’

8일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베이사이드역에서 존 리우 후보가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과 함께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리우 후보 캠프

리우-아벨라 리턴매치 선거전 ‘후끈’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은 9일 퀸즈 베이사이드 PS130에서 뉴욕시 공립학교 인근지역 과속 감시카메라 설치 연장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사진제공=아벨라 의원실>



리우 후보, 스트링거 시감사원장·근로가족당서 지지
아벨라 후보, 경찰협회등 4개 노조로부터 지지 얻어

뉴욕주상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리턴 매치를 벌이는 존 리우 전 뉴욕시감사원장과 토니 아벨라 현역 의원 간의 세과시 경쟁이 갈수록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우선 리우 후보는 최근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과 피터 구 뉴욕시의원, 근로가족당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이끌어 냈다.


리우 후보는 8일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베이사이드역에서 스트링거 시감사원장과 함께 유세활동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리우 후보 지지를 선언한 스트링거 시감사원장은 “(아벨라 의원이 소속했던) 독립민주컨퍼런스는 그동안 공화당과 협력하며 민주당의 주요 안건의 통과를 막는데 앞장섰다”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리우 후보가 다시 민주당의 가치를 끌어올릴 최적의 후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근로가족당도 이날 리우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근로가족당은 이날 “리우 후보는 지속적으로 노동자들을 옹호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싸워왔다”며 “리우 후보가 지역사회의 번영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피터 구 뉴욕시의원이 리우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에 맞서는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도 이날 뉴욕경찰협회와 대중교통공무원노조, 뉴욕주간호사협회, 위생국직원협회 등 4곳의 노조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이들 노조들은 “아벨라 의원은 항상 제일 낮은 곳에서 근로자들을 바라보고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다”며 “올해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계속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우 후보와 아벨라 후보는 9월13일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맞붙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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