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서 짝퉁 나이키 운동화 유통 중국계 일당 5명 체포

2018-08-09 (목) 07:54:4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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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0만달러 상당 제품 추정

퀸즈를 거점으로 미 전국에 7,300만 달러 상당의 짝퉁 나이키 운동화를 불법 유통시켜온 중국계 일당 5명이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은 8일 가짜 나이키 신발 38만5,280켤레를 밀반입해 미 전역에 유통시킨 혐의로 미쿠이 슈엔(43), 지앙 민 후앙(42), 송후아 쿠(54), 킨 루이 첸(53), 팡랑 쿠(31) 등이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중국 공장에서 제조된 가짜 나이키 신발을 컨테이너 42개에 선적해 옮겨 뉴왁 항구에 내린 뒤 퀸즈와 브루클린 등의 창고에서 상표와 로고 등을 추가로 붙여 판매했다.

경찰은 이렇게 판매된 가짜 나이키 운동화가 시가로 7,300만 달러어치로 추정했다. 경찰은 가짜 운동화를 만든 중국 공장과 도시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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