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헬스키친 지역서 레지오넬라 감염환자 2명 발생

2018-08-09 (목) 07:40:2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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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의 헬스키친 지역에서 레지오넬라균 감염환자 2명이 발생했다.

뉴욕시보건국은 맨하탄의 헬스키친 아파트 2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2명이 지난 달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병원치료를 받고 최근 퇴원했다고 8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거주한 아파트는 ‘535West 51st St’과 ‘540West 52st’ 등 두 곳이다.


시보건국은 이 아파트의 쿨링 타워에서 샘플을 채취해 레지아넬라균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호텔, 종합병원, 백화점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 수도배관, 배수관 등 오염수에 서식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의 냉각수에서 많이 발생한다. 단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으로는 전파되지 않는다.

뉴욕시에서는 매년 200~500명의 레지오넬라균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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