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대 소녀, 공포영화 검색후 부모 살해

2018-08-08 (수) 0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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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리주 15세 자녀, 총으로 자택서 범행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 사는 10대 소녀가 6일 부모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대저나 홈스(15)란 이름의 소녀는 "자녀가 부모들을 살해하는 공포영화"를 검색한 뒤에 부모를 총격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홈스는 지난 4월 9일 친부모인 킨덜리 홈스(37)와 브라이언 스타(38)를 살해한 혐의로 성인 자격으로 재판을 받았다.부부는 자택에서 총상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홈스는 처음에는 출동 경찰에게 강도가 들어와 부모를 쏘았다고 말했다가 나중에 패스트푸드 식당으로 다시 찾아온 경찰관들에게 아버지가 엄마를 쏘았기 때문에 자신이 아버지를 쏘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홈스의 휴대전화기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한 결과 부모를 살해하는 공포영화와 아버지를 죽이고 싶다는 내용의 랩 가사를 검색한 사실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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