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아동에 강제키스 성추행 수용소직원 체포
2018-08-07 (화) 08:06:29
밀입국 부모와 격리 수용된 미성년 아동에게 강제 키스를 하는 등 성추행한 수용소 직원이 성경찰에 체포돼, 수용소내 아동학대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2일 폭스뉴스는 애리조나 피닉스의 밀입국 아동수용소 직원 퍼난도 네그레테(사진)를 14세 소녀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다. 피닉소 소재 ‘사우스웨스트 키 수용소’ 직원으로 일해 온 네그레테는 지난 달 27일 밤 수용소내 14세 소녀의 방에 들어가 강제로 키스를 하고 몸을 만지는 등 아동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네그레테는 강제추행 당시 14세 소녀와 함께 기거하던 16세 룸메이트에게 현장을 목격 당했으며, 방을 드나드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피해 소녀는 사건 직후 이 사실을 수용소측에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네그레테를 체포했다. 이 수용시설은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6월 방문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