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대 아시안 여성 성폭행 시도 용의자 체포

2018-08-07 (화) 08:03:4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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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백인 전직교사, 우드사이드서 새벽 귀가 여성 노려

20대 아시안 여성 성폭행 시도 용의자 체포

20대 아시안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 용의자의 모습.

지난 3일 새벽 퀸즈 우드사이드 인근에서 20대 아시안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백인 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전직 교사 출신인 크로스토퍼 프루사(34)는 이날 오전 4시께 우드사이드 55스트릿과 퀸즈 블러바드 인근에 거주하는 21세 중국계 여성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순간 성폭행을 시도했다.

프루사는 피해 여성의 팔을 잡고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위협했지만 여성은 가까스로 도망가면서 큰 위기는 모면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날 범행 장면이 담긴 용의자의 동영상을 공개하고 수배에 나선지 하루 만인 4일 오후 6시14분에 프루사를 체포했다.

용의자 프루사는 플로리다 포트세인트 루시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1년 전 브루클린으로 이주하면서 가구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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