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트랜짓 열차운행 또 무더기 취소

2018-08-07 (화) 07:30:3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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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승객들 발 동동 총 17편…공지없어 항의 빗발

6일 오전 출근길 뉴저지트랜짓 열차운행이 무더기로 취소되는 사태가 또 발생했다.

뉴저지트랜짓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노스이스트 코리더 노선 2편과 노스저지 코스트 노선 5편, 모리스&에섹스 3편, 메인-버겐 포트제비스 노선 3편, 몽클레어-분톤 1편, 라리탄 밸리 3편 등 총 17편의 열차운행이 취소됐다.

이날 뉴저지트랜짓은 열차가 운행되기 직전 아무 공지없이 운행을 취소시키면서 주요 역마다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뉴저지트랜짓은 뒤늦게 속도제어시스템인 PTC를 설치하기 위한 조치라 해명하고 진화에 나섰다.

지난주에만 뉴저지트랜짓 열차 운행이 하루 평균 20여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뉴저지트랜짓 열차의 지연 및 취소 사태가 연일 이어지면서 주의회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앤소니 부코 주하원 의원과 낸시 무노즈 주하원의원 등은 뉴저지트랜짓 측에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
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청회를 열도록 요청한 상태다.

한편 연방철도국은 올해 12월말로 설치기한이 마감되는 뉴저지트랜짓 열차의 PTC 시스템 설치가 지연되면서 2020년 12월31일까지 2년 더 연장<본보 6월29일자 A4면>시킨 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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