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제품·여름 야외용품 판매점 판촉전 치열
▶ 최대 75% 할인·리베이트 등 다양한 마케팅 고객유치
전자랜드를 방문한 한 고객이 독립기념일 특선으로 나온 에어컨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7월4일 독립기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업소들의 고객유치 경쟁이 시작됐다.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독립기념일 연휴는 전통적으로 가전제품과 여름 및 야외용품 수요가 급증해 관련업계의 판촉 경쟁이 치열해진다.
▲가전제품판매업계
전자랜드는 독립기념일 세일전을 마련했다. 최대 40% 세일전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원하는 가전제품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전자랜드는 삼성과 LG 주방 패키지를 최대 3,670달러 할인+보너스 550달러 리베이트와 2,350달러 할인+보너스 250달러 리베이트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주방가전 한정수량 선착순 할인 판매전과 각종 블랙박스 50% 반값 세일전, 에어컨 할인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하이트론스&베델전자는 독립기념일 특판전을 7월11일까지 실시한다. 최대 1,200달러 할인으로 LG와 삼성 등 냉장고와 세탁기,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기기를 파격특가에 구입할 수 있어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김치냉장고를 독립기념일 특선으로 내놓았는데 스탠드형 혹은 삼성 220L(레드) 구입 시 대우공기청정기(600달러 상당)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마사지체어 특판전을 함께 진행중으로 모든 마사지체어를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대우공기청정기와 다이슨 청소기, 손 선풍기를 무료 증정한다.
조은전자도 빅세일전을 마련했다. 삼성 주방 패키지를 최저가+300달러 리베이트에 내놓았고 각종 세탁기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 가전제품을 파격가에, 김치냉장고를 스페셜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독립기념일 특선으로 프리지데어와 월풀 레인지를 내놓았으며 바비큐 그릴 특판전도 실시한다.
홈앤홈은 여름 맞이 세일전이 한창이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10% 할인가에, 마사지체어를 빅세일 가격에, 여름기획 상품과 여름가구를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바비큐 용품 특가전과 여름맞이 건강식품 특별 세일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
헬로홈은 7월4일까지 사각미니 화로구이와 야외용 옥스포드면 방수돛자리, 모락대나무 비장탄, 야외용 쿨백 등을 독립기념일 세일품목으로 내놓았다.
▲의류 및 신발업계
신발 종합백화점 슈빌리지는 25일부터 7월7일까지 독립기념일 세일전을 마련했다. ‘하나사면 하나 50% 세일’로 유명 브랜드 신발과 여름샌들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미주 최대 한인의류매장 국보는 최대 75% 스페셜 세일전이 한창이다. 여름철 남녀의류는 물론 시원한 아이스침구류까지 세일 제품도 다양하다. 특히 쿨 매직 스판바지는 4방향 강력 스판과 허리밴드, 아이스쿨링 기능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세탁이 쉬운 올여름 최고 히트상품이다. 또한 한국에서 유행중인 최신 디자인 일자, 부츠컷, 스키니, 정장 등 여성바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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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