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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20개 스몰비즈니스에 180만 달러 지원

2018-06-23 (토)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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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내달 17일까지 신청 접수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SBS)가 20개 스몰비즈니스를 선정, 총 180만달러를 지원한다.

SBS는 맘앤팝 스토어의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위해, 직원 고용 및 교육 등과 관련한 일대일 상담과 각 최고 9만달러, 총 180만달러를 20개 스몰 비즈니스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접수는 온라인( nyc.gov/loveyourlocal)을 통해 가능하며 마감은 내달 17일이다.

지원하기 위해서는 연방 및 주규정 위반 사항, 체납 세금 등을 하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3년 이상 뉴욕시에서 운영중인 업체 및 업소, 요식업일 경우 뉴욕시 보건국으로부터 B이상의 위생 등급을 확보한 상태 등의 지원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 희망 업체 및 업소들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지를 주소 및 업소명과 함께 지원서에 작성하면 된다. SBS는 오는 9월, 20개 스몰 비즈니스를 선정,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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