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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에 동북부 한인고교생 26명 선정

2018-05-09 (수)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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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10명.뉴저지 5명 1인당 2,500달러 장학금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동북부 7개주에서 한인 고교생 26명이 올해 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에 선정돼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8일 발표한 올해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한인학생은 뉴욕 10명, 뉴저지 5명, 커네티컷 4명, 펜실베니아 1명, 매사추세츠 6명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발표된 이들은 장학금을 신청한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심사 시준은 성적과 표준 시험 점수, 리더십과 커뮤니티 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이다.


장학생들은 입학 예정인 대학으로부터 최대 4년간 매해 500~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 받게 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장학생을 포함해 7,500여 명이 3,100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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