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의 환호와 감격이 지난달 28일(토) 이국만리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교장 송용주) 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이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주요 장면들을 영상으로 담아 보여주고 한반도의 전쟁이 없는 평화의 새 시대가 도래하기를 염원하며 통일에 대한 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유치반 김근영 교사는 3-4세 어린 학생들에게도 한반도 지도를 보여주며 "앞으로는 남한과 북한이 자유롭게 오가며 가족도 만날 수 있고 여행도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하며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