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드론테러 안전지역 아냐”
2018-04-25 (수) 08:01:34
전 세계 곳곳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무인항공기 드론을 이용한 잇따른 무차별 공격이 이어지면 뉴욕시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뉴욕시경(NYPD) 테러 전담반 소속 존 밀러 부국장은 23일 “뉴욕시와 같은 대도시에 테러리스트들이 드론을 이용해 테러를 자행할 수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러 부국장은 “해외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드론을 시험 운영하는 단계에서 넘어서 실제로 살상용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테러조직이 이미 드론을 다량 살사용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면서 뉴욕시에서도 실제로 이와 같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밀러 부국장은 드론 등 무인항공기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토안보부(DHS)에 예산 지원을 권고한 상태다.
밀러 부국장은 “NYPD가 조만간 무인항공기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