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머서 아일랜드 주민에 택시요금

2018-03-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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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 트랜짓, 주차장 만원 이뤄 우버, 리프트 대용

머서 아일랜드 주민들이 사운드 트랜짓으로부터 우버(Uber) 또는 리프트(Lyft) 등의 택시요금 지원을 받는다.

사운드 트랜짓은 머서 아일랜드의 ‘파크&라이드’가 만원을 이룸에 따라 트랜짓 센터에서 귀가하기 위해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택시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향후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범 프로그램에 22만 6,900달러를 배정한 사운드 트랜짓은 결과를 검토한 후 머서 아일랜드 처럼 P&R 주차공간이 부족한 다른 지역에도 확산할 예정이다.


이 시범 프로그램은 4월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주민들은 트랜짓 센터에서 집까지의 택시요금을 첫 3개월간 회당 2달러, 나머지 3개월간은 2인 이상일 경우 회당 2달러, 1인일 경우 회당 5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머서 아일랜드 주민들은 우버와 리프트 앱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주민들만을 위한 할인코드를 내려 받을 수 있고 이를 적용한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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